만 5세 아이들과 ‘환경과 우리 생활’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였습니다.중심 그림책으로 『탁한 공기 이제 그만』을 함께 읽었습니다. 마스크 없이는 생활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며 아이들과 우리가 매일 마시는 공기에 대해 이야기해보기로 했습니다.저는 먼저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우리가 숨을 쉴 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눈을 감고 깊게 숨을 한번 쉬어볼까?”그 질문 뒤로 아이들의 궁금증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공기가 왜 까맣게 변해요?”그림책을 읽은 뒤 아이들은 자신이 궁금한 것을 말했습니다.“공기가 왜 까맣게 변해요?”“마스크 안 쓰면 죽어요?”“나무가 다 없어지면요?”교사가 준비한 질문이 아니라 아이들이 실제로 궁금해한 내용이었습니다.저는 이런 질문들을 모아 교실에 붙여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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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12.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