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끝난 뒤 아이들과 ‘우리나라’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한복의 이름도 알아보고, 기와집과 초가집의 다른 점도 살펴봤습니다. 전통문양으로 모빌도 만들었습니다.여러 활동 가운데 제가 가장 오래 기억하는 것은 전래동화 한 권으로 시작한 동극입니다.아이들과 함께 고른 이야기는 ‘효성스러운 호랑이’였습니다.읽고 끝내지 않고 직접 호랑이가 되어봤습니다동화를 읽은 뒤 아이들은 이야기 속 등장인물이 되어 동극을 해봤습니다.책으로 읽을 때와 직접 몸으로 표현할 때의 모습은 달랐습니다.호랑이 역할을 맡은 아이가 큰 목소리로 외쳤습니다.“아우~ 배고파! 너를 잡아먹겠다! 어흥!”아이들은 이야기 속 장면을 말과 몸으로 표현했습니다.저는 아이들이 대사를 얼마나 정확하게 외우는지보다 등장인물이 왜 그런 행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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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17. 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