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한 장으로 수업 하루를 채울 수 있습니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저도 반신반의했는데, 직접 해보니 정말이었습니다. 그림책 한 권을 가지고 아이들과 꼬리 질문을 이어가다 보면 어느새 40분이 훌쩍 넘어 있고, 오히려 수업을 마무리하는 게 아까울 때가 많습니다. 이게 바로 하브루타 방식의 힘입니다.표지 질문 하나로 수업이 시작됩니다하브루타(Havruta)는 유대인의 전통 공부법입니다. 여기서 하브루타란 히브리어 '하베르(친구, 동료)'에서 유래한 말로, 두 사람이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며 함께 사고를 깊이 파고드는 방식을 뜻합니다. 강의를 듣고 받아 적는 방식이 아니라, 질문에서 또 질문이 나오고, 그 질문이 아이 스스로의 생각을 끌어내도록 설계된 구조입니다.저는 5월 가정의 달 프로젝트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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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7. 13:36

